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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매장 방문 고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매장 주문 확대를 위한 '무인 주문 기기'와 '스마트 오더' 도입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전체 매장 1350개 중 약 750개 매장에 도입된 무인 주문 기기는 고객과 영업점 모두에게 윈윈 효과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롯데리아 매장 방문 고객 중 무인 주문 기기를 활용한 주문율은 전국 매장 평균 약 70~80%를 기록하고 있어 대 다수의 롯데리아 고객들이 무인 주문 기기의 편리성에 주목해 주문을 하고 있다. 매장 역시 무인 주문 채널 확대의 효과로 운영 전 대비 평균 약 10% 매출 신장을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롯데리아는 지난해 8월부터 직영점 10개 매장에서 롯데리아 홈서비스 모바일 앱을 활용한 '스마트 오더' 서비스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후 약 1000개점에 홈서비스 운영을 도입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롯데리아의 오프라인 이벤트 및 할인 쿠폰 저장 기능을 더해 이벤트 진행 날짜 여부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쿠폰 기능을 추가했다.
롯데리아는 이와 같은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푸드테크의 지속적인 변화 추세에 맞춰 음성으로 편리하게 롯데리아 홈서비스 주문이 가능한 인공 지능 스피커 'KT 기가지니'를 활용한 전화 주문 서비스를 추가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페이 바코드/QR코드를 스캔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서비스를 5월에 도입하는 등 모바일 채널 주문 수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