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이 오는 6월 1일부터 다 쓴 키엘 공병을 가지고 매장에 방문하면 화분으로 재활용해 되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재활용 제품 수거 대란'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키엘은 버려지는 공병을 보다 가치 있게 사용하기 위한 #마이리틀가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키엘 매장에서는 다 쓴 공병에 식물을 심어 화분으로 되돌려주고 도심 속 자연 보호에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공병을 따로 가져오지 않은 고객들도 1천원 기부 시 화분을 증정 받을 수 있다.
키엘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키엘 공병 또는 화분 인증 사진을 #마이리틀가든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1천원의 기부금이 조성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비영리 단체 <생명의 숲>을 통해 도심 속 자연을 지키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병 화분 증정 행사는 6월 1일부터 전국 59개 키엘 매장에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