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자매결연 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국 보훈의 달 및 제 63회 현충일을 기념해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 8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이 돼 있는 21묘역에서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환경정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함께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도 경건한 마음으로 묘비를 닦으면서 순국선열의 고마움과 나라사랑 정신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21묘역 1587기에 대해 연 2회 헌화활동과 묘역 가꾸기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