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감성의 브라렛 전문 '라브레타'(LABRETTA BY FRAN)가 '여성의 몸도 자유'를 내세우며 런칭했다. 런칭과 함께 자사몰에서 '후기 남기면 적립금 50%' 이벤트도 실시한다.
그는 이어 "이에 당사는 자신의 몸을 그대로 사랑하고 당당한 여성들을 가르켜 슈퍼히어로, 즉 라브레타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기존의 예쁜 속옷이라 불린 브래지어의 특징은 가슴을 아름답게 보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가슴 아래 딱딱한 와이어와 두꺼운 패드, 등 뒤의 후크는 여성의 가슴을 전방위로 압박했다. 이런 압박은 림프 및 혈액순환을 방해해 오히려 여성의 가슴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고, 지속적으로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
라브레타 관계자는 "만약 엘르 브라렛 같이 처음부터 레이스 위주의 브라렛이 걱정된다면 렌느 브라렛처럼 와이어 없이 최소한의 패드만 들어있는 브라렛을 선택하면 된다"며 "일단 브라렛의 가장 큰 매력은 한 번 입으면 그 편안함과 아름다움 때문에 계속 선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브레타는 고급 레이스 소재를 이용해 탄성이 좋고, 특히 셔츠 밖에 입을 수 있는 브라렛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