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울릉도에서 진행된 '2018 독도사랑 문화 대축제'를 후원하고 독도경비대를 응원방문 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BGF리테일은 'BGF 독도사랑 후원금'을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에 전달하고, 불철주야로 경계 임무를 수행 중인 독도경비대원들에게 생필품, 라면, 의료품 등 위문품도 전달했다.
'BGF 독도사랑 후원금'은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를 통해 국제 사회에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홍보하는 공익 문화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BGF 민승배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독도는 단순한 영토의 의미를 넘어 민족의 역사와 뿌리를 담고 있는 의미 깊은 섬"이라며, "CU(씨유)가 세계 무대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편의점으로 도약한 만큼 올바른 역사를 알리는데 사명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