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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웨어 그룹 록소티카코리아(대표 알레시오 페라레소)가 신제품 수주회인 '룩소티카 데이'를 최근 개최했다.
더불어 하우스 브랜드인 레이밴은 자외선의 양에 따라 컬러가 변하는 변색렌즈를 적용한 선글라스 라인을 선보였으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인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자석의 성질을 활용해 안경 위에 선글라스 렌즈를 탈부착할 수 있는 신개념 모델을 공개하는 등 착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는 약 1,200여 개의 파트너사를 비롯 아이웨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브랜드의 신제품과 주력 제품 1,000여 점을 살펴보고, 업계 동향과 향후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룩소티카는 약 30여 개의 브랜드를 전개하는 세계적인 아이웨어 전문 기업으로, 전 세계 약 120여 개 국가에 도매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아이웨어 제품군의 디자인 및 제조,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