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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과 패션업계와의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스 판매는 스누피 우유 판매와도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같은 기간(5월 4일~8일) 참스 지갑이 속해있는 패션잡화와 스누피 우유가 속한 가공우유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각 182%, 22%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기간 동안 패션 브랜드 오아이오아이와 손잡고 선보인 여권지갑은 초콜릿과 콤보 할인판매 하는 방식으로 준비된 7만5천개가 조기에 판매 완료되는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GS25는 편의점과 패션업계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이 고객과 편의점, 패션업체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고객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패션업계는 고객들에게 자신들의 상품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고, 편의점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것.
홍성찬 GS25 마케팅 담당자는 "젊은 층에 어필할 수 있는 패션 브랜드와 손잡고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젊은 층의 고객들에게 GS25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포지셔닝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GS25의 미래 고객인 1020세대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차별화 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