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의 사회공헌단체 (사)본사랑은 8일 서울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에 참석해, 독거노인 200여 명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다.
본아이에프와 (사)본사랑은 지난 2년 간 더운 여름철 독거노인 분들의 건강과 체력을 위해 본죽의 대표 보양죽인 '삼계죽'과 본설렁탕의 '한우육수팩'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 850개를 지원했다. 또한, 전국 본죽, 본죽&비빔밥카페 가맹점주 모임인 본사모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 활동을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따스한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에 본아이에프도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본아이에프는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아이에프는 (사)본사랑과 함께 지난 2010년부터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해 본죽·본도시락 등 따뜻한 음식을 전달하고, 생필품 지원을 비롯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방문하는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