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보이는 부담감, 설측교정으로 해결 가능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4-30 16:19 | 최종수정 2018-05-08 11:17



현대의 치아교정은 널리 보편화 되어 있는 시술로,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치아기능과 동시에 심미적인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방법이다. 특히나 요즘은 겉으로 보이는 외모 즉 첫인상이 중요해진 시대이기에, 청소년기부터 교정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치아교정은 심미적으로도 기능적으로도 개선을 하기 위해서는 좋을 수 있지만 이전 치아교정은, 교정장치를 부착하는 기간에는 교정기가 겉으로 드러나 이미지와 외모를 망가트리는 다는 인식 때문에 특히나 직장인들 같은 경우에는 망설이게 되는 시술이었다. 하지만 교정의 기술이 점차 발달하면서 메탈 보철물의 단점을 보완하는 이상으로 심미적인 부분까지 잡아내게 되었다.

교정은 진행 방법에 따라서 교정법의 명칭이 다른데, 브라켓을 부착하는 위치에 따라 명칭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먼저 메탈 보철물과 같은 치아의 바깥쪽에 교정기를 부착하는 순측교정과 앞서 얘기했던 심미적인 부분이 보완된 설측교정을 예로 들 수 있다. 특히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설측교정에 대해 언급해보자면, 치아 안쪽에 교정장치를 부착하여 진행하기에 겉으로 교정장치가 잘 드러나지 않아 심미적이라는 장점이 있어 직장인 특히 서비스, 영업, 방송인 등 이미지가 중요한 직업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교정이다.

하지만 치아 안쪽에 교정장치를 부착하기에 잇몸과 구강상에 혀 걸림 등의 불편함 때문에 발음이 쉽지 않고, 내부적인 이물감으로 불편함이 동반되는 단점이 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나온 교정법이 있다. 바로 인코그니토 교정법이다. 인코그니토는 일반적인 설측교정장치와 달리 치아면 뒤쪽에 부착시 장치의 높이가 낮아 혀걸림, 발음문제 개선과 면적을 차지하는 분포도가 넓어 치아 전체를 꽉 잡아주어 교정기간 단축을 기대할 수 있다.

더군다나 인코그니토 교정법은 CAD/CAM을 통해 개인의 구강상태를 정밀하게 검진하여 개인 맞춤형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개인이 원하는 교정결과를 얻기에도 유리하며 정교한 편으로 적응력이 뛰어나다는 특성이 있다.

이에 에스플란트치과 독일 인코그니토 공인 교정전문의 허재식 원장은 "요즘은 외모적인 경쟁이 뛰어낸 시대인 만큼, 교정 중에도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인코스니토 설측교정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며 "하지만, 이 교정은 교정 중에서도 고난도에 해당하는 만큼 경험이 많은 인증의에게 상담은 물론 치료, 후 관리까지 직접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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