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가 3일 개막하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DHL 코리아는 전주국제영화제가 처음 시작한 2000년 이래 19년 연속 공식 물류 파트너로 후원하게 됐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19년간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DHL의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영화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재일교포 정의신 감독의 '야키니쿠 드래곤'를 개막작으로 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전주 영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