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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가 자사 제품과 대유위니아 주요 제품을 앞세워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94년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한 대우전자는 올해 브랜드 판매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버노만(Harvey Norman), 통행(Toong Heng), 원리빙(One Living) 등 말레이시아 주요 가전 유통 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라이온 마스(Lion Mas), HLK 등 신규 유통 채널을 확보하며 마케팅을 강화, 시장 지배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유그룹 계열사인 대유위니아 제품군을 유통망에 새로이 선보이며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