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그룹이 후원하고 파라다이스문화재단·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제11회 파라다이스상' 이 5월 21일까지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후보자 모집 공고는 파라다이스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는 부문별 심사위원회 및 파라다이스상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열린다.
파라다이스상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영철 가야미디어 회장을 비롯해 박양우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 정무성 숭실사이버대 총장, 양정웅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총연출자, 박병룡 파라다이스 대표이사 사장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