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목베개, 블랭킷 등으로 잘 알려진 유아용품 브랜드 엘리펀트이어스에서 2018년 여름 시즌 신규 디자인을 출시했다.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은 면 리플 블랭킷, 유모차 쿨 라이너, 이지핏 속싸개 라이트 3가지로, 라임, 핑크, 블루 컬러와 페인팅 기법을 사용해 시원하고 이국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작년에 새롭게 출시한 면 리플 블랭킷은 엠보싱 효과를 주는 리플 가공을 통해 원단이 피부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하고 몸에 감기지 않도록 해 감촉이 시원하다. 유모차 쿨 라이너는 입체 그물 구조의 3D 메쉬 소재로 제작해 쿠션감과 통기성을 높였으며, 시원한 감촉의 여름용 이지핏 속싸개 라이트는 아기 체형에 맞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엘리펀트이어스 관계자는 "최근 낮 기온이 오르면서 여름용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아이들은 평균 체온이 높고 체온 조절기능이 미숙해 계절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