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진설계 적용, 안정성까지 확보한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막바지 분양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4-17 14:13



환태평양 지진대인 '불의 고리'가 요동치며 전세계적으로 지진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 역시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고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실제 지난 2016년과 2017년 각각 한 차례씩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한반도를 강타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사회적 피해가 발생되면서 내진설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내진설계는 예측할 수 없는 지진의 피해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안전 대비책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건설사들도 내진설계가 도입된 아파트를 공급하며 지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모양새다.

국내 중견 건설사로 인지도 높은 양우건설의 경우 속초 내 선호주거지인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426-4 일원에서 선보인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에 내진설계를 적용하며 신뢰도를 높였다.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이뤄지는 이 주상복합은 강원도 속초시 스카이라인을 재편성할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청초호 파노라마 뷰와 속초 도시 전경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는 지상 37층, 총 320세대 규모의 전용 84㎡~112㎡ 타입 등으로 구성된다.

청초호 조망 세대가 높은 선호도를 얻었으며 현재 조망권이 확보된 세대 역시 마감이 임박했다. 특히 청초호 주변 신규 공급되는 건물들로 인해 아름다운 속초 야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실내에서 속초 시내를 한 눈에 내려볼 수 있는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동해, 청초호, 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분양에서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적용과 더불어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대형 붙박이장과 중문 무상 제공의 혜택까지 제공돼 호평을 얻고 있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속초 교통환경 프리미엄을 품었다. 지난해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 전구간이 개통되며 서울-속초간 90분 시대가 열렸다. 게다가 춘천-속초 고속화철도도 개통 예정으로 인천국제공항철도 및 경춘과 연계돼 광역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직접적으로 속초를 지나는 춘천-속초 고속화 철도를 비롯해 강릉-제진 동해북부선철도, 속초로 향하는 길목의 신축 교통망인 춘천-양양 동서고속도로, 원주-강릉 복선철도 등이 준공 및 준공 예정이어서 향후에도 속초 접근성은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 11월 개통된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는 중부 내륙을 가로질러 서해안과 동해안을 이어주며 이 도로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서 강원도 원주시 가현동까지 닿는 새 길이다. 이에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기반으로 귀촌 및 세컨하우스 수요의 유입에 호재로 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속초시는 최근 교통 인프라 신설 등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지역 내 문을 연 속초 롯데 리조트 역시 약 3,000여 명에 이르는 고용창출과 5천억원 규모의 경제효과가 추산되고 있다.

이로 인해 관광특구이자 국책사업의 수혜지로 지목된 속초의 미래 가치가 수직 상승했다. 개발 호재로 인한 외부 투자자 유입으로 강원도 아파트의 시세가 급등하는 가운데 특히 속초시의 상승률이 최고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분양 관계자는 "아름다운 청초호 프리미엄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신규 공급 아파트로 세컨하우스를 찾는 많은 수요자들의 계약도 눈길을 끌었다"면서 "관광특구 호재와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바탕으로 외부수요의 유입이 지속되면서 향후 프리미엄 형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553-1번지에서 운영된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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