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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4월 15일 일요일,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포장 폐기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2018 고 네이키드'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러쉬는 창립 때부터 환경 문제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포장을 과감히 없앤 고체의 '네이키드(Naked)'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선보인다. 불가피하게 포장이 필요한 액상 제품의 경우 재활용한 용기를 사용한다. 또한 쇼핑백과 비누를 포장하는 종이 모두 재생지를 사용하고, 일회용 포장지의 대안인 천으로 만든 '낫랩(Knot Wrap)'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포장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