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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에서 전개하는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가 상품 카테고리 다각화 전략으로 꾸준히 슈즈 부문을 확대,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남성복 브루노바피(BRUNO BAFFI)에서 2016년 일부 선보인 슈즈라인의 반응이 좋아 매년 상품을 확대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캐주얼의 영향으로 포멀한 라인의 정장구두뿐만 아니라 데일리와 위클리에 모두 활용하기 좋은 남성 보트화와 남성 로퍼의 판매가 두드러지며 매출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웰메이드는 올해 슈즈 공급을 250여개 매장으로 확대하고, 매장 컨디션에 따라 의류 제품과 매치하기 좋은 신발이나 잡화를 손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를 강화하여 매장 변신을 꾀한다. 브루노바피 슈즈는 올해 메인 상품 가지수를 30가지에서 50가지로 확대하고, 물량도 전년대비 175% 늘렸다. 웰메이드는 올해 슈즈 부문 매출 40억원 달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한편 브루노바피 슈즈를 비롯한 남녀 정장구두 및 캐주얼화는 라이프스타일 패선 전문점 웰메이드 및공식 온라인몰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