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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 화면을 이용한 상담 서비스 '눈으로 보는 ARS'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중 IPTV 셋톱박스 같은 홈 단말 장애 발생 시 간단하게 자가 진단·점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이용패턴을 분석·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홈·미디어 이용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자 '눈으로 보는 ARS'를 선보였다"라며 "시각화된 상담 서비스의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고객문의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