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세월호 선체 잔해서 발견한 유골, 기존 수습자로 확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3-22 16:04



세월호 선체 절단물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유골 3점이 기존 수습자의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는 이달 14∼15일 목포 신항 야적장에 있는 세월호 선체 절단물 더미 수색 과정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뼈 3점을 발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신원 확인을 의뢰한 바 있다.

해수부는 국과수 감식 결과 뼈 3점 모두 기존 수습자 한 사람의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족 요청으로 해당 수습자의 신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해수부는 세월호 선체 직립 작업이 진행 중인 목포 신항의 야적장에서 이달 1일부터 세월호 전달물에 대한 정밀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