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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22일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의 1L 페트 제품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필라이트 대세감 확장을 목표로, '누구나 믿고 마시는' 대표 주류 브랜드로써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메가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말도 안되지만 벌써 1억캔' 신규 TV CF를 방영 중이며 1L 페트 제품을 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필라이트의 제품력, 가성비, 캐릭터 필리 등의 마케팅 활동이 젊은 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더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정용 제품군 구축을 통해 올 한해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출시한 필라이트는 초도 물량 6만상자(355ml 24캔 1상자기준) 20일 완판에 이어 출시 6개월만에 1억캔 판매 돌파에 성공하며, 국내 주류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