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했다.
참가 아동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한화는 1박2일간의 교통, 숙박, 티켓 등의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한화 임직원 봉사단이 1박2일간 아이들과 동행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초청한 아이들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구촌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이다. 올림픽 개막을 앞둔 지난 1월 한화와 올림픽조직위원회가 직접 방문해 올림픽의 기원과 역사 강의, 성화봉 소개, 미니 성화봉 제작 체험 등을 진행했던 곳으로 당시 패럴림픽 초청을 약속한 바 있다.
이밖에 패럴림픽 입장권 400여장도 10여개의 복지시설에 전달해 소외계층의 올림픽 참관을 지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