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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발렉스트라(Valextra)'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018년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일상에 동화와 같은 감성을 불어넣어줄 자연스럽고 동시에 초현실적인 마법의 장소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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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렉스트라의 '숲'은 이탈리아 출신의 거리 예술가 엘 가토 침니(El Gato Chimney)가 그린 대규모 일러스트레이션 시리즈로 완성된다. 침니의 그림은 실크 스카프에 그려져 매장 전체에 걸쳐 전시되어 있다. 그림 속 독특한 동식물은 별난 옷을 입고, 아이러니한 태도로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숲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밀라노 태생의 엘 가토 침니는 원시적이고 신성한 자연을 주로 그리는 화가로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거북이, 부엉이, 새 등의 동물이 그의 상상력을 통해 화려하고 강렬한 색상으로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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