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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랙, 로프 다잉으로 제작된 한정판 뉴 셀비지 베를린 출시

이종현 기자

기사입력 2018-02-14 14:30


사진=플랙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기자] 셀비지다운 셀비지 데님이 출시된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플랙(PLAC)에서 2018 봄·여름 시즌 뉴 셀비지 베를린(NEW SELVAGE BERLIN)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셀비지란 구직 방직기에 의해 짜여진 원단의 끝 부분을 뜻한다. 특히 셀비지는 컬러감이 있는 스티치로 마감처리 되어 롤업을 할 시 포인트를 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데님이다.

이번 플랙의 뉴 셀비지 베를린은 110년 전통의 일본 대표 데님원단 업체 카이하라(Kaihara)사의 원단을 사용했다. 카이하라사는 전문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전세계 데님 전문 브랜드들의 협력업체로도 유명하다.

또한 카이하라사는 인디고 염색 방법 중 가장 인정받고 있는 로프 다잉(Rope Dying) 염색기법을 최초 개발한 업체다. 이번 뉴 셀비지 베를린 역시 로프 다잉 기법을 사용해 튼튼한 짜임과 강한 내구성, 착용 시 빠른 페 페이딩이 빠르게 진행되는 탄탄한 셀비지진으로 제작되었다.

플랙의 뉴 셀비지 베를린은 4가지 종류의 데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매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플랙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overman@spo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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