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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은 지난 2일 광진구, 6일에는 성동구와 중랑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진단검사비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진단검사비는 경제적 부담으로 검사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광진구, 2013년부터는 성동구와 중랑구도 매년 1인당 최대 100만원, 구당 최대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지원 중이다.
특히, 올해는 사업을 지휘했던 고범자 건국대병원 사회사업팀장이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정년퇴임해 더욱 기업에 남는 행사가 됐다. 쌀과 진단검사비 지원금은 병원 바자회 수익금과 건국대병원 교직원 기부금 등으로 마련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