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총 326개 파트너사에 상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했다.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MD전략부문장은 "이번 상품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파트너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2016년말 파트너사들이 기존 이자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기업은행과 함께 조성한 데 이어 올들어 동반성장펀드 규모를 400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이 외에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등반대회, 프로야구 경기관람, 동반 사회공헌활동 등 '소통의 장'도 넓혀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찾아가는 간담회(리스닝투어)'를 진행, 롯데하이마트 동반성장 담당자들은 파트너사들을 직접 방문해 파트사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불편사항을 개선해오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