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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설 연휴, 온천 여행 대신 ‘홈스파’ 하세요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8-02-13 10:02


명절 연휴에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스트레스 해소, 가족들과의 시간, 문화 경험 등 여행의 이유도 다양하다. 반면, 여행을 가고 싶어도 시간 혹은 금전적인 이유로 못 가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터. 그렇다면 쉽게 집에서 여행만큼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뷰티업계에서는 집에서도 온천 여행이나 스파샵에서 관리 받는 것 같은 기분을 낼 수 있는 다양한 홈스파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설 연휴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


비쉬의 나이트스파마스크.
스파 마스크+세럼, 온천수로 건조주의보 이겨내기

온천수 화장품을 활용하면 스파 전문샵에서 관리 받은 듯한 효과를 집에서도 느낄 수 있다. 특히 건조주의보와 한파로 피부가 지치기 쉬운 요즘에는 온천수 성분이 수분 공급은 물론,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대표적인 프랑스 온천수 브랜드인 '비쉬'의 베스트셀러 '나이트 스파 마스크(3만 4000원대/75ml)'는 밤 사이 풍부한 미네랄 영양과 수분 에너지를 집중 공급해주는 제품이다. 저녁 기초 스킨케어 후, 제품을 바르면서 가벼운 마사지를 한 후 바로 잠들면 된다. 다음 날 아침 매끈한 피부는 물론, 밤 사이 시원한 향이 전해지며 기분 좋게 잠들 수 있도록 해준다.

심하게 건조하거나 생기 없는 피부가 고민이라면 세럼을 꼭 챙겨 바르는 것이 좋다. '비쉬 미네랄 89(4만 4000원대/50ml)'는 풍부한 미네랄 성분으로 피부를 생기 있고 탄력 있게 가꿔주는 세럼이다. 요즘처럼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는 피부 고민이 다각적으로 생기기 마련인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 생기, 수분, 탄력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어 유용하다.

'여신 머릿결' 집에서 즐기는 헤어 클리닉

헤어살롱의 샴푸 서비스를 집에서도 받고 싶다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샴푸를 바꿔보자. 자연주의 헤어케어 브랜드 보태니컬즈는 실리콘, 파라벤 등 유해 성분이 없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보태니컬즈 코리앤더 스트렝스닝 샴푸(1만 4900원대/400ml)'는 겨울철 쉽게 끊어지는 모발과 모근을 동시에 관리해 건강하고 풍성한 머릿결을 만들어 준다.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아로마틱 샴푸향도 특징이다. 모발 손상이 심한 경우 같은 라인의 '코리앤더 스트렝스닝 앰플(1만 8900원대/125ml)'을 함께 사용하면 가는 모발을 더 탄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라로슈포제의 리피카쉬르그라.

온천수 제품으로 샤워 후 바디 마사지로 연휴 스트레스 싹~

온천수 제품으로 샤워 후, 마사지 크림으로 셀프 마사지를 해주면 온천욕을 한 듯 연휴 스트레스를 싹 날릴 수 있다. '라로슈포제 리피카 쉬르그라(2만 5000원대/200ml)'는 라로슈포제 온천수를 듬뿍 담아 건조하고 민감한 몸 피부를 촉촉하고 편안하게 해주는 샤워 크림이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더욱 유용하다. 샤워 후에는 바디 마사지로 연휴 동안 쌓인 피로를 풀어보자. '비오템 셀룰리 이레이져TM 스키니진 코드(6만 5000원대/200ml)'는 팔뚝, 허벅지 전용 마사지 크림으로, 제품을 적당량 취해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매끈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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