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해중앙병원, 김주성 박사 초빙 통해 미세수부분야 의료서비스 강화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2-09 10:25



보원의료재단 김해중앙병원(이사장 김상채)이 지난 1일 수부외과 전문의 김주성 박사를 초빙해 미세수부분야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김해중앙병원 미세수부센터 김진형 진료원장?박사는 "절단된 손발과 신체부위를 접하는 수지 재접합술과 미세한 부분을 정밀하게 수술하는 미세수술은 외과적 시술 가운데서도 가장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며, 절단 사고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르게 수지접합이 가능한 병원을 찾아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면서 "향후 김주성 박사와 함께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세수부센터 김주성 박사(정형외과?수부외과 전문의)는 서울대학교 의학대학원 박사출신으로 뛰어난 전문성과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미세수술학회 좌장 역임, 아시아태평양 수부외과학회 부회장 역임, 수련기관 전문병원 수석지도 전문의이며, 미세수술학회?대한수부외과학회 우수 논문 등 다양한 연구업적을 통하여 미세수부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김해중앙병원 미세수부센터 김주성 박사는 수부외과 전문의로써 "수부(손)는 가장 섬세하고 방대한 운동량을 과시하는 감각기관으로 가벼운 질환이나 경미한 손상에 의한 기능장애만으로도 일상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10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수부외과 전문의가 정확한 판단 및 고도의 기술과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며 "지역사회에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해중앙병원 미세수부센터 전문 진료분야로는 미세수술, 수부?상지?족부 재접합술, 족지이전술, 유리피판술, 선천성기형, 외상재건 등의 질환을 다루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응급수술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