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멀티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는 5일 2018년 새해 첫 매장인 청량리 롯데마트점과 안성중앙점을 동시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매장들에서는 오는 7일까지 다양한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신발 1족 구매 시 10%, 2족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나이키, 아디다스, 등 유명 스포츠브랜드 제품을 특가에 선착순 판매할 예정이다. 청량리 롯데마트점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쇼핑백을, 7만원 이상 구매 시 무릎담요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안성중앙점은 7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릎담요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 문화상품권 오천원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ABC마트는 지난해 200호점 달성에 이어 올해도 신규 매장들을 발 빠르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12일에는 경북 경산 지역에 처음으로 매장을 오픈한다. 경산 이마트 2층에 위치한 'ABC마트 경산 이마트점'은 마트 내 위치해 장보기부터 신발 쇼핑까지 원스톱으로 끝낼 수 있다.
ABC마트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신발 쇼핑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해 첫 매장으로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청량리 롯데마트점'과 '안성중앙점'을 동시에 오픈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언제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신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 개척 및 신규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