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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은 지난 15일 스타시티 아트홀에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송년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송년회에서는 자원봉사자 활동보고와 은퇴봉사자 감사패 증정, 우수봉사자 시상, 자원봉사자 수기발표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건대병원의 자원봉사자는 총 173명으로 외래 이용객 안내와 번호표 발행 이용안내, 도서대여, 어르신 동행 등 병원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황대용 병원장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모두가 힘을 얻고 있다"며 "묵묵히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건대병원 사회사업팀은 봉사자 간담회와 개원기념일 모범봉사상 수여, 봉사자 교육, 문화이벤트 등 다방면으로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