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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요실금, 케겔운동 돕는 의료기기로 관리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12-20 11:09



초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첫 출산 시기도 늦어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평균 출산 연령은 32.4세였다. 전체 출산 가운데 35세 이상 여성의 분만비율은 1993년 4%에서 지난해 26.4%로 증가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산부인과학회는 노산의 기준을 만 35세로 규정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여성의 생식 능력은 30세 이후 점점 감소해 35세 이후부터 난임이나 불임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요실금은 출산을 한 여성이 흔히 겪은 후유증 중 하나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흘러나오게 되는 증상이다. 출산 후 생기는 요실금은 보통 한 달이면 사라진다. 노산의 경우 진통시간이 길어지면서 근육 손상이 커 쉽게 호전되지 않을 수 있다.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부부관계나 대인관계를 기피하게 되면서 우울증을 야기할 있어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하지만 은밀한 신체 부위의 질환인 만큼 병원에 방문에 수술이나 치료를 받는 것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요실금 초기라면 케겔운동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요실금 개선을 위한 케겔운동은 여성 속 근육을 써야 한다. 항문이나 허벅지, 아랫배, 엉덩이 등 다른 근육에 힘이 들어가면 요실금 개선 효과를 보지 못한다.

이럴 때는 요실금 의료기기의 도움을 받으면 보다 효율적으로 원하는 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여성생활 전문기업 비볼코리아가 선보인 베리얀은 골반 저근을 강화하는 케겔운동을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다.

터치스크린 5.7인치 LCD 화면을 통해 자동수축, 이완의 운동을 눈으로 직접 체크할 수 있다. 다양한 주파수를 내장해 단계적인 운동이 가능하다.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비볼코리아 관계자는 "요실금은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대부분의 여성들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질환"이라며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베리얀은 국내 식약처, 국제CE 및 미국 FDA의 인증을 받아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했다. 여성 소비자가 뽑은 '2017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의료기기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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