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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방송계가 아이돌계의 '숨은 보석 찾기'에 나섰다. 오디션 열풍의 시발점인 '슈퍼스타K', 'K-POP 스타'가 주로 스타로서 가능성을 가진 '원석'을 발굴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최근 방영되는 아이돌 발굴 프로그램에선 이미 데뷔한 무명 아이돌 중 '숨은 보석' 찾기에 열중이다.
'신인식당'은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신인 아이돌의 예능 등용문으로 평가 받는 스튜디오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에 단독 출연할 기회가 드문 신인들이 '신인식당'에서만은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다. 방송사 입장에서도, 유명스타는 아니지만 타방송사에서 쉽게 볼 수 아이돌이라는 차별점이 매력적인 성공 포인트가 됐다. '신인식당'은 지난 주 유맥스 채널의 오리지널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시청 건수를 기록했다.
그 배경엔 독설과 격려를 적절히 버무리며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개그맨 황제성과 양기웅이 있다. 독설을 내뱉을 땐 까칠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그들의 간절함을 잘 이해한다. 신인식당은 따뜻한 예능 훈련소를 지향한다. 1등을 위해 긴장하고 조바심을 내기보다 아이돌 그룹의 매력을 하나씩 파헤치는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신인들의 열정으로 무장된 '신인식당'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디지털 케이블TV인 CJ헬로 77번, 티브로드 300번, 딜라이브 123번, 현대HCN 1번, 울산중앙방송 201번과 IPTV인 SK 브로드밴드의 73번 등 유맥스 채널과 네이버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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