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7년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조사에서 4년 연속 오픈마켓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상품 정보 제공 및 모바일 쇼핑 접근성 강화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식 입점된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AK플라자·대구백화점 상품의 경우 매장 매니저가 직접 촬영한 제품 사진 및 매장 동영상 등을 활용해 리얼리티를 높였다. 최근에는 마리오아울렛, 모다아울렛, W몰, 바우하우스, 대백아울렛 등 국내 5대 아울렛까지 영역을 확대해 보다 다양한 제품의 정보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의 제휴처도 확대해 온·오프라인 고객 결제 편의성을 강화했다.
CS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도 눈에 띈다. 전체 고객 대상 '빠른 환불 서비스'를 시행해 반품수거 사실이 확인되면 고객이 기다리지 않고 환불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 진행 후 분쟁발생율이 4% 미만으로 감소하는 등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모바일 버전 판매자 전용 고객센터를 런칭하는 등 판매 서비스 개선 및 비즈니스 지원 활동을 강화했고, 글로벌 사이트 내 영어·중국어 서비스 강화 등 외국인 회원을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G마켓은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수화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휴대전화 영상통화 기능을 이용해 진행되며 수화로도 해결이 어려우면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문의를 받고 있다.
G마켓 마케팅실 남성헌실장은 "공동기획상품 제작 및 현실감을 높인 제품 이미지 제공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이 편리한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마련한 것이 높게 평가돼 이번 NCSI 조사에서 오픈마켓 부문 4년 연속 1위로 선정된 것으로 안다" 며 "앞으로도 양질의 상품 공급과 함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쇼핑의 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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