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결혼? 울어도 되냐" 의미심장 발언에도…♥조혜원은 당당히 내조 중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장우의 결혼 관련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공개 연인 조혜원은 당당히 내조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조혜원은 자신의 계정에 한 게시물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은 맛집 관련 홍보 게시글을 올리는 계정으로, 이날 이장우가 오픈한 카레집을 소개했다. 조혜원은 이를 공유하며 남자친구 이장우의 가게 홍보에 동참한 것.

KBS2 '하나뿐인 내 편'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이장우와 조혜원은 지난 2023년 6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이장우는 조혜원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초대하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당당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2023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장우는 "결혼 미뤄도 될까?"라며 조혜원과의 결혼을 언급해 화제가 됐던 바. 이후 이장우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에서 조혜원과의 결혼 시기에 대해 "내년에 준비 중"이라며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이 가운데 이장우의 의미심장한 결혼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4일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장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식사 중 전현무는 이장우에게 "결혼은 언제쯤 할 거냐"고 물었고 이장우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숨이 턱'이라는 자막이 뜨기도 했다. 이장우의 침묵에도 전현무는 "진짜 결혼할 거야?"라고 재차 물었다. 그럼에도 이장우가 웃기만 하자 곽튜브는 "소주 한 병 시켜야겠다"고 말했고 이장우는 "그럼 울어도 되냐"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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