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실시한 단지내 상가 입찰에 105억여원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물금2 H1블록 103(호)은 예정가 1억3500만원보다 1억1565만5500원 많은 2억5065만5500원에 낙찰돼 이번 공급 상가 중 최고 낙찰가율인 185.7%를 기록했다.
상가정보연구소 이상혁 선임연구원은 "단지내 상가는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안정적인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등 장점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공급 상가는 대체로 과열양상 없이 무난한 낙찰가율을 보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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