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눈 고민? '자연유착 쌍꺼풀'과 허니밑 트임성형으로 개선 기대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7-11-28 11:03



눈의 형태에 따라서 눈성형 방법은 달라져야 한다. 예를 들어 가로 길이가 짧아 답답한 인상을 주는 작은 눈이 고민이라면 단순히 매몰법, 절개법과 같은 쌍꺼풀을 하는 것만으로는 원하는 기대를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다.

눈의 가로길이가 짧을 때는 트임성형이 효과적일 수 있다. 트임성형은 눈의 가로 길이를 늘려주는 시술로 앞트임은 몽고주름을 절제하여 눈의 앞머리를 길게 개선한다. 또한 뒤트임과 밑트임은 눈꼬리의 영역을 넓히는 술식으로 눈 가로 길이를 늘리고 눈매를 깊게 개선해 답답함 이미지를 개선한다. 특히 허니밑트임은 눈꺼풀의 가장자리 1/3 지점, 아래 눈꺼풀을 밑으로 내려줘 보다 또렷하고 큰 눈을 만들 수 있다. 단순히 눈 바깥 부분의 피부만 절개하는 경우 다시 붙을 가능성이 있지만 허니밑트임은 조직을 이완하여 붙는 현상을 사전에 보완했다.

또한 눈의 세로 길이가 짧은 경우에는 쌍꺼풀 수술이나 눈매교정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쌍꺼풀 수술 방법 중 '자연유착 쌍꺼풀'이 주목 받고 있다. '자연유착 쌍꺼풀'은 바늘 만한 미세포인트를 찍어 눈꺼풀의 피부, 근육의 자연스러운 유착을 유도한다. 이는 일반적인 매몰법, 절개법과 달리 선천적으로 쌍꺼풀이 있었던 것처럼 복원원리를 이용했다.

그리다 성형외과 문원장은 "상담을 하다 보면 다른 사람의 후기를 보고 수술방법을 스스로 결정해 고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정확한 눈성형 수술방법은 본인의 눈꺼풀의 두께와 눈 모양, 해부학적 구조 그리고 전체적인 얼굴의 밸런스에 맞춰 의료진과 합의 후에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문원장은 "트임성형은 물론 눈성형의 종류가 많아지는 추세인 만큼 가격적인 면에서 현혹되기 보다는 관련 케이스에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진단을 통해 충분히 상담 한 후 결정하는 것이 원하는 눈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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