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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문법 전문 시원스쿨랩, 영어를 포기한 사람을 위한 '영포자영문법' 출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11-08 13:34



학생들뿐만 아니라 직장인까지, 이제는 영어에 노출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과 직장인들은, 자신들의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전문 학원 강좌를 수강하는 등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렇지만 그 중에는 공부 방법이 막연하다고 느껴서, 그리고 기초가 부실해서 영어 공부를 포기하는 사람들도 부지기수다. 이들은 이른바 '영어를 포기한 자(영포자)'들이다.

이와 관련해 시원스쿨(대표 양홍걸)이 만든 프리미엄 시험영어 인강 전문 브랜드 시원스쿨랩(LAB)이 영어를 포기한 사람들을 위한 '영포자 영문법'을 출간해 주목 받고 있다.

시원스쿨랩이 출간한 '영포자 영문법'은 영어 포기자들을 위한 '가장 쉬운' 영문법 교재다. 토익문법은 기본이고, 토익 스피킹, 오픽, 아이엘츠, 토플, 텝스, 공무원 영어, 편입 영어 등 각종 영어 시험을 준비하려는 이들에게 필요한 아주 기초적인 영어 문법을 다룬다.

더욱이 '영포자 영문법'은 단순한 영어 단어 연결로 말하는 법을 익힌 이들이 궁금해 할 만한 모든 것에 대해 속 시원한 설명을 담고 있다. 영문법 교재답게 영어 문장의 기본 뼈대인 주어와 동사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기본 문장에 살을 보태는 목적어, 보어, 명사구/절, 형용사구/절, 부사구/절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이미 영어 시험에 대한 입문 수준의 교재가 시중에 다수 판매되고 있지만, 대부분 기본적인 문법 용어 설명 없이 출제 유형을 소개하고 예제를 풀이하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문법 원리를 배우지 않고 문제 풀이 요령만 배운다면, 새로운 문제를 접할 때마다 새로운 풀이 요령을 배워야 한다.

국내에서 시행되는 각종 영어 시험들은 일부러 학습자들을 혼동하게 만드는 장치들을 넣기 때문에, '요령'이나 '감'으로 정답을 고르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기본적인 회화 문장을 응용해, 자신에게 적합한 내용으로 새로운 문장을 말해야 하는 스피킹 시험에도 또한 문법 학습은 필수적이다.

이와 관련해 시원스쿨랩 관계자는 "'영포자 영문법'은 국내에서 나와있는 일반 영문법 교재 중 가장 쉬운 영문법 교재다. 문법 교재지만 예문과 예제에 쓰인 어휘가 잘 정리돼 있고, 기본 어휘 목록을 부록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영어 왕초보가 실질적인 영어 문법과 어휘력을 동시에 높여 제대로 된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원스쿨랩은 토익·토스·오픽·아이엘츠 분야에서 처음으로 기출 빅데이터를 도입하며 업계의 주목 받은 바 있다. 토익의 경우 최근 10년 간의 토익 기출 자료를 집중 분석함으로써, 토익 출제 우선순위별로 교재와 인강을 구성해 서비스하는 중이다. 시원스쿨랩이 출간한 '영포자 영문법' 및 인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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