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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건설특집]현대건설 '고덕 아르테온', 역세권에 숲세권도 품었다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7-10-26 08:19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대림산업)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고덕주공 3단지의 재건축 단지인 '고덕 아르테온'을 분양한다.

고덕 아르테온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41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4066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97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이는 올해 강남 4구 재건축 조합 사업 물량 중 최대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59㎡ 101세대 ▲84㎡ 1167세대 ▲114㎡ 129세대로 구성된다. 전체 세대의 약 91%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고덕 아르테온은 인근 교통 입지, 교육 환경·생활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여의도 공원 약 4배 규모의 녹지공간을 갖춘 고덕지구에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또한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들이 적용되는 고덕 아르테온은 IoT(사물인터넷) 기능이 적용된 홈네트워크 시스템 기술이 설치된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이 적용되며, 외출 시 세대 현관에서 조명, 대기전력, 가스 등을 한 번에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원터치 절전·보안 통합 스위치인 USS를 적용해 효율적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각 개별 현관에는 현관 안심카메라가 설치되어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수상자를 촬영, 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이 탑재되며 집에 사람이 없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된다.

편의시설로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가 적용되며, 스마트 주방TV, 욕실폰+비상콜 버튼, 음식물쓰레기탈수 등도 주거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특히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의 층간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 저감 효과도 높다. 여기에 고덕지구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총 면적만 약 1만 3000여㎡의 집중형 커뮤니티 시설이 만들어진다. 고덕 아르테온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431 승광타워 3층에서 운영 중이며, 홍보관 내방객을 대상으로 VIP 고객을 모집 중이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고덕 아르테온 조감도

고덕 아르테온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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