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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인터내셔날(대표: 김현우)의 국내 가방브랜드 비이지이(BE_GE)가 2017년 F/W 신상품 '아넬로 백 (Anello Bag)'을 출시했다
비이지이의 2017년 F/W 시즌 테마는 'cafe BE-GE'다.
아넬로 백은 'Take a Break!'라는 테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토트백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로맨틱한 재충전의 시간을 꿈꾸는 현대인의 일상 속 모티브를 반영해 여성스럽고도 우아한 곡선미에 여행을 상상할 수 있는 디자인을 담아 냈다.
특히 아넬로백은 최신 트랜드인 금속 링 핸들에 가죽을 감싸 비이지이만의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 감성을 녹인 것이 특징이다. 핸드백 입구 부분의 흐르는듯한 곡선과 우아한 유선형의 실루엣이 돋보이는 이 제품은, 자연스러운 곡선의 형태를 고급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앞판은 절개 없이 하나의 큰 가죽 패턴으로 제작되었으며, 뒷판은 아웃포켓을 통해 실용성을 더했다.
그레이, 초코브라운, 딥그린, 마몬트핑크의 총 4가지의 컬러로 선보이며, 탈 부착이 가능한 크로스 스트랩을 별도로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잔잔한 엠보 공정을 거친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뛰어난 내구성을 특화했으며, 내부에는 포인트 컬러의 폴리스웨이드를 사용해 유니크함을 더했다는 평. CJ오쇼핑을 통해 10월 28일 1시 50분부터 선을 보인다.
한편 비이지이는 편안하며 세련된 브랜드의 매력을 전달해 줄 뮤즈로 배우 이보영을 선택했다.
비이지이 측은 "단아하며 럭셔리한 이미지의 이보영이야말로 우리 제품의 콘셉트를 잘 표현해줄 스타"라며 "향후 이보영과 함께 아넬로 백이 세련뢴 여성의 고품격 취향을 대변할 잇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마케팅을 전개해가겠다"고 발겼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