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경기도 및 중소기업유통센터에 판로 지원 사업 진행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7-10-24 10:33 | 최종수정 2017-10-24 10:33


인터파크가 경기도주식회사 및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을 잡고 우수 중소기업들의 판로 지원 사업에 팔을 걷고 나섰다.

우선 인터파크는 80여개에 달하는 경기도주식회사 입점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최근 경기도주식회사와 판로지원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통해 인터파크는 올해 말까지 해당 중소기업들을 위한 별도의 기획전을 진행하고, 판매자 광고 및 배너광고를 지원하며, 기획전 대상 상품에 대해 3%의 추가 할인 쿠폰 등을 지원하게 되며, 그 첫 시작으로 현재 패션 및 소품을 중심으로 하는 '경기도 상생 프로젝트, 가을 추천 아이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인터파크는 최근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협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해, 기존에 단순히 기획전 형태였던 판로를 V커머스 채널로도 확대했다.

이를 위해 인터파크는 기존 V커머스 플랫폼인 '라이브온쇼핑'을 활용해, '아임셀러(I'M SELLER)'라는 이름의 기획전 페이지를 지난달 런칭했으며,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선정한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와 3시에 진행되는 생방송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아임셀러' 기획전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은 시중가 대비 10% 내외의 할인이 적용되며, 기획전은 내년 2월말까지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인터파크 쇼핑부문 이태신 대표는 "경기도주식회사 및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협력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한 중소기업들에는 새로운 판매 채널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한 뒤 "앞으로도 우수 중소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더욱 다양하게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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