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경기도주식회사 및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을 잡고 우수 중소기업들의 판로 지원 사업에 팔을 걷고 나섰다.
또한 인터파크는 최근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협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해, 기존에 단순히 기획전 형태였던 판로를 V커머스 채널로도 확대했다.
이를 위해 인터파크는 기존 V커머스 플랫폼인 '라이브온쇼핑'을 활용해, '아임셀러(I'M SELLER)'라는 이름의 기획전 페이지를 지난달 런칭했으며,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선정한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와 3시에 진행되는 생방송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인터파크 쇼핑부문 이태신 대표는 "경기도주식회사 및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협력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한 중소기업들에는 새로운 판매 채널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한 뒤 "앞으로도 우수 중소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더욱 다양하게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