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디지털 인프라 갖춘 혁신 오피스 '강남센터'·'강북센터' 마련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7-10-15 16:51



메트라이프생명은 강남과 강북에 디지털 인프라를 갖춘 혁신 오피스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공간은 전속 재무설계사에게 보다 선진화된 업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영업에 집중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먼저, 12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아이파크타워(I-Park Tower)'에 마련된 강남센터에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됐다. 강남센터에는 메트라이프생명의 강남지역 41개지점, 1500여명의 재무설계사들이 아이파크타워 9층부터 15층까지 총 7개 층을 사용하게 된다. 또한 3층에는 재무설계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센터가, 1층에는 고객센터가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오는 23일에는 광화문 '디타워(D-Tower)'에 강북지역 5개 지점, 200여명의 재무설계사들을 위한 강북센터가 오픈된다.

강남과 강북을 대표하는 중심지에서 운영되는 메트라이프생명의 새로운 영업거점은 재무설계사들이 장소에 구애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도입한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인 'MetDO(MetLife Digital Office)'와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며 진정한 스마트 오피스를 완성하게 된다. 이와 함께, 충분한 휴게공간 및 회의실, 교육센터와 고객센터까지 한 공간에 갖추고 있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강남센터 개소를 기념해 12일 오후 아이파크타워에서 입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을 비롯해 김성환 메트라이프생명 CA채널 전무 및 임직원, 각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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