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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효도 선물로 성형외과 안면거상술 인기…개인별 맞춤 리프팅으로 확실한 주름 개선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9-28 09:43



추석 연휴를 앞두고 효도 선물을 고민하는 자녀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부모가 자녀들로부터 받고 싶은 효도선물 1위는 현금과 상품권, 2위는 여행, 3위는 효도치료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효도치료에는 건강검진, 임플란트 등 다양한 항목이 있지만 최근에는 부모님의 얼굴을 동안으로 되돌리는 각종 안면거상술 등 동안 시술이 특히 인기다. 나이를 불문하고 동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늘어가는 주름과 처지는 얼굴에 고민만 하는 부모님에게 자녀들이 먼저 적극적으로 각종 리프팅 시술을 선물하는 것이다.

65세 주부 A씨도 최근 딸과 함께 리프팅 시술을 상담받았다. 조금씩 처지는 얼굴이 신경 쓰이긴 했지만 시술을 받을 생각은 없었는데,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형에 나선 딸이 엄마에게도 리프팅 시술을 선물한 것이다. 수술은 부담스러워하던 A씨도 회복이 빨라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상담에 결국 시술을 결정했다.

특히 실을 이용한 실리프팅 시술은 환자별 상태에 따른 1:1 시술법 적용으로 미국 FDA 및 국내 KFDA에서 정식으로 허가받은 특수한 의료용 실을 이용해 안전하게 시술하기 때문에 시술 시간이 짧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회복에 대한 부담이 큰 안면거상술에 비해 중장년층도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

우선 노화로 인해 과도하게 처진 심술보, 턱선, 팔자주름 등이 고민인 경우 귀 위쪽의 머릿속 피부를 약 1cm 정도로 작게 절개한 뒤 관자놀이 부위를 대각선 방향으로 당겨 올려 주름을 교정하는 템플리프트가 효과적이다. 조직이 처진 정도에 따라 추가적으로 녹는 실을 이용해 리프팅 효과를 증가시킬 수도 있어 중장년층의 만족도가 높다.

바쁜 일상 중 빠른 피부 탄력 증가 효과와 피부톤 개선을 원한다면 회오리 리프팅이 추천된다. 회오리 리프팅은 탄력이 없이 처진 얼굴 부위에 그물망처럼 실이 교차로 삽입돼 진피층의 콜라겐 재생 효과로 피부 탄력과 피부톤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 시간은 1시간 내외이며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기에 모임, 결혼식 등 중요한 행사를 앞둔 경우에도 시술 가능하다.

시크릿성형외과 문형석 원장은 "리프팅과 함께 필요에 따라 지방이식, 지방흡입, 쁘띠 시술 등을 적절히 병행한다면 더욱 극대화된 안티에이징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리프팅 시술은 대개 시술 직후 효과를 바로 볼 수 있는데 전문의의 숙련도 차이에 따라 결과에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노하우와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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