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9월 30일~10월 9일까지 황금 연휴 기간의 국내 여행상품 예약 현황을 분석한 여행 트렌드 발표와 함께, 아직 준비를 하지 못한 고객을 위한 힐링 추석 기획전과 실시간 펜션 예약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숙박 예약자를 분석한 결과 연령별로 선호하는 여행지에 차이가 있었다. 20대와 30대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부산, 거제, 등의 경상 지역에 집중됐다. 40대와 50대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강원도 지역, 60대는 울릉도 부근으로 몰렸다.
아직 연휴기간 계획을 준비 하지 못한 여행객을 위해 티몬은 국내 펜션 실시간 예약에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한다. 최저가 보상제는 펜션 숙박비가 최저가가 아닌 경우 차액의 100%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티몬 최저가 보상제 표시가 되어 있는 상품에 한하며, 진행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티몬 최저가 보상제를 이용하면 스파룸과 복층룸이 완비된 강화도 펜션을 1박에 최저 5만원, 남해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오션뷰와 개별 오션뷰 스파가 갖춰진 거제도 펜션을 9만원대에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국 4700여개의 펜션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강준 멀티비즈 그룹장은 "추석 일정에 맞게 차례를 지내더라도 휴일 일정이 많이 남아 국내 여행이나 가족이나 연인과 추억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놀거리를 고민하는 고객들이 많다"면서 "티몬에서 준비한 900여개의 문화, 여행 상품을 비롯, 펜션 최저가 보상제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힐링하는 연휴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