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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28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대 쇼핑·문화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기간에 맞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통시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시장 상인 대상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는가 하면, 보냉백와 쇼핑백 등도 제작해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또 대형 보냉백(장바구니) 1만개와 쇼핑백(비닐봉투) 10만개, 그리고 앞치마 200개도 별도로 제작해 전통시장에 지원해준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영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홍보에도 나선다. 현대백화점 DM(고객 고지물)을 활용해 전통시장의 행사 내용을 소개하는 한편,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통해서도 전통시장 위치나 프로모션 등의 행사 정보를 제공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