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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은 13일 유엔난민기구(UNHCR:The UN Refugee Agency)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체결식에서 신세계사이먼은 6월부터 8월까지 시흥·파주·여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릴레이로 진행한 '워터드롭챌린지 캠페인' 모금액을 유엔난민기구에 전달했다. 워터드롭 챌린지는 식수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난민들의 실상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고객이 '워터드랍 O/X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때마다 신세계사이먼이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워터드롭챌린지 캠페인'의 성공적인 호응에 힘입어 9월부터 11월까지 시흥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유엔난민기구는 난민을 보호하고 난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 조치를 주도하고 조정하는 UN 산하 기구로, 식수·위생시설 등의 긴급지원 활동 및 난민 구호와 이주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