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블리스컴즈, 소셜플랫폼 '위싱노트' 글로벌 모바일 비전 2017(GMV 2017) 참가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9-13 08:43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지원기관인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입주사인 엔블리스컴즈가 글로벌 모바일 비전 2017(GMV 2017)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엔블리스컴즈(대표 정지후)가 버킷리스트와 위시리스트를 활용한 소셜 플랫폼인 '위싱노트'를 '글로벌 모바일 비전 2017(GMV2017)'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GMV2017은 국내 최대 규모의 ICT융복합 전시회로 킨텍스 제1전시장 4홀 및 그랜드볼룸에서 13일 시작해 15일까지 3일간 200여개의 기업과 300여명의 해외 우수바이어들이 참석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미래 ICT융복합 산업을 주도하는 전략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위싱노트는 GMV2017에서 B2B광고 플랫폼으로서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서비스 시연, 체험, 상담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관람객이나 바이어들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해 보며 구체적인 서비스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위싱노트는 사용자가 작성하는 위시리스트, 버킷리스트 등을 자신만의 노트로 관리하며 성취하는 소셜 서비스로 SNS와 콘텐츠 추천, 커머스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SNS기반 융합 플랫폼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은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고 기업들은 효과적인 소셜 마케팅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위싱노트는 최근 애플 앱스토어 추천앱으로 선정되어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영화, 뷰티, 문화, 여행, 교육 등 각 부문의 제휴사들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기획하며 진행하고 있다.

정지후 엔블리스컴즈 대표는 "위싱노트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원하는 걸 이루어 가도록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서 위싱노트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 대표는 지난 4월 제50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진흥 정부포상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정 대표는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인문 포럼의 전문위원으로 인문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위한 교육 및 강연을 통해 해당 지식을 나누고 중소/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컨설팅과 자문을 제공해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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