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 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경기도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과 손잡고 '혼밥 아닌 함밥: 함께 떠나는 밥상' 캠프를 지난 8~9일 양일에 걸쳐 남이섬에서 진행했다.
또한, ▲제이든가든 투어 ▲남이섬 관람선 및 전기자동차투어버스 탑승 ▲가평레일바이크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CJ프레시웨이 민병철 셰프는 "'혼밥 아닌 함밥'으로 장애인들이 요리를 배워 스스로 끼니를 챙기고, 이웃들과 나눠 먹으며 친해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뿌듯하다"며, "한 끼가 가져오는 행복한 변화를 직접 느끼고,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5년부터 '요리로 사람살이 관계를 살린다'는 취지로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과 힘을 모아 '쿡들이(Cook-들이)'를 운영 중이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위한 쿠킹클래스, 김장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