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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웃도어 머렐(MERRELL)이 도심 속 트레일 러너들을 위한 '어반 나이트 트레일(Urban Night Trail)'을 전개 한다.
9월 14일 진행되는 첫번째 머렐 어반 나이트 트레일에서는 남산 일대의 8km 구간을 전문가의 동행 아래 안전하게 달리게 된다. 업&다운이 뚜렷하고 남산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도심 속 다이내믹한 트레일 러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내년 6월까지 약 5~8km가량의 힐 코스, 산악 코스, 둘레길 코스, 성곽 코스 등 다채로운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남산 일대,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 남산 성곽길, 혜화동 낙산공원, 삼청동?북촌?인왕산 일대 등 도심 내의 특색 있는 코스를 달릴 계획이다.
머렐의 트레일 러닝화 '어질리티 차지(Agility Charge)'는 환경 변수가 심한 트레일 러닝 코스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밑창의 좌우 양방향 홈을 통해 험한 지형에서도 추진력, 민첩성, 안정성을 모두 제공한다. 발의 뼈 모양의 아웃솔과 머렐의 엠-셀렉트 그립 기술로 험준한 지형 및 날씨에도 최적의 접지력을 자랑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머렐 관계자는 "최근 국내 젊은 러너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트레일 러닝의 올바른 문화 정립을 위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10개월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가 직장인 러너들이 도심 속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가자들과 러닝 문화를 공유하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참가 신청은 머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머렐 제품 및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