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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동행펜션' 여수 애견펜션 선보여…깔끔한 독채 구조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9-08 17:14



여수 아름다운동행펜션이 독채 구조의 펜션 2개를 운영하며 애견 동반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금오도 비렁길 주변 신기항 앞에 위치한 '아름다운동행펜션'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4계절 내내 달콤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 곳은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여수에서 애견동반펜션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객실에서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꿀맛 같은 휴식을 보낼 수 있다.

펜션 주변에는 여수 트레킹코스로 유명한 금오도 비렁길과 신기항, 확 트인 바다풍경 등 각종 볼거리가 가득해 반려견과 산책하기에도 좋다. 고객들의 건강까지 생각해 실내 내부 전체를 친환경 편백으로 꾸민 점도 '아름다운동행펜션'의 차별화된 특징 중 하나다.

고객들은 편백나무로 꾸며진 객실에서 은은한 나무 향기를 즐기며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잊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펜션은 2030 커플 손님부터 친구, 가족 단위 단체 손님들까지 다양하게 수용할 수 있는 30평 대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

매일 1팀~최대 2팀까지만 객실을 대여할 수 있는 만큼, 조용하고 아늑한 매력이 돋보인다. 또한 깔끔한 독채와 함께 야외 바베큐장, 어린이들을 위한 실외 여름철 물놀이 시설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편리하다.

펜션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들, 반려견과 함께하는 잊지 못할 여수 여행 추억을 선물해드리기 위해 편백으로 꾸며진 아늑한 독채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사장님과 사모님이 직접 전체 객실관리를 맡고 있으며, 여수 애견펜션 이용의 불편함이 없도록 침구부터 식기구 하나하나까지 꼼꼼히 챙기고 있다. 선선한 가을 날씨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름다운동행펜션'에서 반려견과 소중한 추억을 쌓아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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