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인프라 누리는 역세권 프리미엄…'용인 죽전 위드어반' 관심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9-08 11:12



사통팔달 교통환경 갖춰 직주근접성 '우수' 임대 수요 풍부한 선시공 오피스텔

1~2인 가구가 늘어난 가운데 용인 시내 중심가 역세권 입지에 소형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484-12 일대 들어서는 '용인 죽전 위드어반'은 지하 2층~지상 10층으로 109실 규모의 오피스텔(지상3~10층)과 근린생활시설(지하1~2층)로 구성된다.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하는 부대시설로 단지 1, 3, 7, 10, 옥상 등 총 6곳에 휴게정원 및 데크를 마련했다.

단지는 원룸(74실), 투룸(35실) 위주로 이뤄져 있다. 원룸형은 풀옵션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넉넉히 확보했으며 투룸형의 경우 맞춤형 공간활용이 가능한 슬라이딩도어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 오피스텔은 죽전역을 도보 10분 내 오갈 수 있는 역세권에 자리해 있다. 주변으로 다양한 버스노선이 지나고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43번국도와 인접해 서울 강남권 및 분당, 판교로 출퇴근하기 수월하다.

단지 500m 내 대부분의 편의시설을 갖춘 생활환경도 눈에 띈다. 주변으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CGV, 죽전 아울렛거리, 보정동 카페거리, 용인 아르피아 체육공원 등의 위치해 있다.

경기도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용인 수지학군도 품고 있다. 단지에서 걸어서 통학 가능한 대지초, 대지중, 죽전고, 보정고, 단국대학교 등이 가깝고 인근에는 학원가도 활성화돼 있다.

대규모 주택공급과 개발호재가 본격화된 용인시는 빠르게 인구가 유입되며 지난해 처음 인구 100만명을 달성한 대도시가 됐다. 이 가운데 1인 가구는 전체 26.2%(약 9만5천여 가구)를 차지할 만큼 많다.


특히 사업지인 용인 수지구 죽전동 일대는 용인시 내에서도 경제활동 인구인 30~40대 연령층의 거주비율이 높다는 점에서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죽전 위드 어반은 죽전역 도보 역세권 프리미엄과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구도심 노른자 입지를 갖춰 경쟁력이 돋보인다"며 "강남 및 분당권을 비롯해 일대 직주근접을 중시하는 직장인 수요, 단국대 죽전 캠퍼스 수요 등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고 전했다.

마감직전토토, 실시간 정보 무료!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