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주, 온라인 및 오프라인 등 태국 시장 진출 본격화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8-31 16:51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더우주가 태국 진출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7월 본격적인 태국 시장 공략에 나선 더우주는 현재 드럭스토어 '부츠(Boots)'를 비롯해 '뷰트리움(Beautrium)', '추루하(Tsuruha)', '스타더스트(Stardust)', '로프트(Loft)', 태국 이미용 전문 쇼핑몰 '콘비(Konvy)'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포함한 6개 채널에 입점을 완료한 상태다.

입점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더우주의 시그니처 제품인 주사기형 앰플 마스크 '인샷 마스크 2종(하이드로 리프트, 인텐시브 화이트)'과 '에너지샷 프리미엄 블랙', '캡슐샷 마스크 2종(아쿠아, 화이트닝)' 등이다. 이에 더우주는 주사기 형태의 마스크팩과 앰플을 분리, 보관하는 더우주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통해 태국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우주 관계자는 "이번 태국 론칭을 시작으로 오는 하반기에는 현지 시장에서 자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만나는 것이 주요한 목표로 오는 9월 중순에는 버라이어티숍 Beauty Market(뷰티 마켓) 추가 입점을 통해 태국 현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입점 제품군을 확대하고 시장 점유율과 매출을 확대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우주는 한류 엔터 대표 기업인 '키이스트'와 '팬엔터테인먼트' 등이 참여해 설립한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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