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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8일 르노삼성자동차 기흥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중앙연구소)에서 '2017 하반기 르노삼성자동차 신입사원 입문교육'의 일환으로 '루키 테크 엑스포(ROOKIE TECH EXPO)'를 진행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채용 규모를 5년전 희망퇴직 이후 최대 인원인 170여명으로 늘렸다. 이는 전체 임직원수의 4%에 달하는 인력을 새로 채용하는 것이다. 지난 2012년 경영위기 당시 약 900여명에 이르는 희망 퇴직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후 신규 인력 채용이 중단 되는 등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다 2015년 22명, 지난해 100여명을 신규 채용했다.
지난 5주간 신입사원들은 '2017 하반기 르노삼성자동차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통해 ▲조직이해 및 비즈니스 마인드 교육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교육 ▲선배와의 미니올림픽 ▲부산공장 제조 실습 ▲영업현장 실습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